저는 16년간 교육을 받고 자란 인간에게 보이는
공통점 한가지에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육은 안좋은 단어라 생각합니다.
학습과 교육의 차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은 인생의 12년을 정신지배에 관련된 교육(敎育)받습니다.
교육의 育 육자는 고기 육자의 부수로 이루어진 한자입니다.
교리에 가까운 이 필수 사항을 몸으로 받아들이는 훈육과정
12년과정에 대해 짧게 짚어 넘어가겠습니다.
교육은 나라를 발전시킨다고 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무지한 나라를 빠르게 발전시키는건 교육입니다.
그들의 잘못된 생각과 정신을 바로 잡을수 있어서 입니다.
어느정도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모두 기본 정신이 박히면
나라 발전은 순조로울것입니다. 국가는 이 쓸데없는 사람들에게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들은 교육을 받는다 생각하지 정신을 잡는다 생각안합니다.
요즘 시대는 어감 자체가 쉽게 납득이 안되지요
우리는 공부만 한줄 알았던 교육은 우리도 모르게 정신까지
지배되어 지는것입니다. 물론 나라를 위한 좋은 취지입니다.
12년에 가까워 질수록 인간은 인생에 단 한번도 안쓰는
쓸데없는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빠른시간내로 여러가지를 입력하기 시작합니다.
이 짜여진 각본은 인간이 감정적으로 예민할 시기에 시작됩니다.
이런 심화학습을 연속으로 다량접하게 되면, 그 순간 인간은 이 세상은 넓고
위대한자들이 넘쳐난다 생각합니다. 도저히 지식으로 대적할수 없는자들이
이런 과학 공식을 만들었고 나는 이 분야에 지금 막 시작했건만,
그가 만든 공식을 이해는 커녕 주입식으로 모두 외워야만 겨우 되새길수 있고
시험때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습니다.
정신과 마음이 민감하게 성장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이 심화 정신지배는
나는 그저 우주속 먼지하나에 불과하니 겸손하게 살아가야지라며 자신을 매우 과소평가하여
마음과 정신에 영향을 줍니다. 여기까지가 국가가 원하는 12년간의 교육,
즉 정신지배 기간 입니다. 12년간 정신만 단련된것이며
그 어떤것도 사회에서 쓸만한건 배우지 않았습니다.
모든 공식은 결코 당신 인생에 단 한번도 쓸일이 없을것입니다.
말그대로 당신은 아직까지 어느회사에도 쓸모없는 인간 이지만
당신은 이제 국가가 다행히 어느정도 쉽게 컨트롤이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나라를 위하고 공동체 생활을 위한 교육이었던 거죠.
이제 당신은 외로움도 알고 공포도 배웠기 때문에 어떻게해서든지 공동체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는 물어봐서 알수가 있고 이제 혼자서는 대부분의 일을 할수 없게된
나약한 공동체 인간으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약해야지만 국가도 어느정도 도와줄수 있는겁니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면 사회의 기술을 배우고
공동체 생활을 배워야만 차질없이 돌고도는 사회 쳇바퀴속에
발 딛는순간 휘청거리고 무너지지 않음으로써 남에게 큰 피해안주고
곧바로 쳇바퀴안의 구성원이 되는것입니다.
이 꼭 배워야하는 핵심 균형밸런스를 대학에서 가르치며 4년이 걸립니다.
이제 쓸데 없는 교육은 사라지고 진정한 삶의 공부를 가르치는 시기,
이 과정을 학습이라 합니다.
아무리 12년을 열심히 정신지배를 받더라고 교육내용자체가 사회에 아무 쓸모 없기 때문에
그 인력으로 꽉 채워진 사회에 당신이 걸음마를 못해 넘어지면 남에게 피해를 주기에
회사는 최소 4년 학습을 받은자를 뽑는것입니다.
이제 사회는 큰 탈없이 잘 돌아 갈것입니다.
국가의 정책대로 인력이 충원되고 돌아가고 있으며,
여러분은 월급 400만원이 큰 행복이란것도 슬며시 세뇌되었기에
국가또한 부담없이 가끔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게 되었습니다.